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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능인향당 기사) 세종대왕도 혹한 명약 '침향'을 아시나요
제목 한국일보 능인향당 기사) 세종대왕도 혹한 명약 '침향'을 아시나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6-12-23 13: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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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능인향당 홈지기입니다! ^_^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 16년12월18일자 한국일보에 기사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기사를 소개해드릴께요~

(http://www.hankookilbo.com/v/fcb0bb19a3de45ab8e09c0a2e9bf8fee)



<세종대왕도 혹한 명약 '침향'을 아시나요>



면역능력에 효험 심신안정 도와

베트남産이 약성 가장 탁월

1993년부터 현지서 연구ㆍ개발

김기형 능인향당 대표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좋은 품질의 침향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실록에는 ‘아찔한’ 대목이 나온다. 일본(倭)이 ‘선물’을 보내 국보인 대장경판과 바꾸자고 하자 세종이 혹했던 것이다.


신하들의 만류로 불상사는 없었지만, 성군(聖君) 세종의 판단을 흐리게 했던 ‘선물’은 다름아닌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진 침향(沈香)이었다.


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국내 굴지의 침향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능인향당 김기형(60)대표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중화되지는 못하고 있는 침향의 보급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그가 침향과 연을 맺게 된 것은 2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국악 대금연주자였던 남편(이완로ㆍ지난해 작고)이 절에서 지내면서 인체에 유해한 침향 때문에 폐질환이 생기자 직접 좋은 침향을 찾아 나서게 된 것이다. 이에 김 대표 남편은 1993년 침향의 주산지 베트남 현지에 침향연구소와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당시 김 대표의 남편이 베트남을 주목한 것은 베트남산 침향의 탁월한 효능 때문이었다.

침향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베트남산 아퀼라리아 크라스나(Aquilaria Crassna)종이 정본으로서 약성과 기운에서 최상급으로 인정받고 있고,

베트남에서만 ‘침향의 천년 산삼’이라 불리는 기남향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었다.

김 대표 부부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침향 원자재 취득과 제품개발 등에 관여하며 그 세계에 푹 빠졌다.

능인향당의 베트남 침향연구소는 베트남침향협회와 제휴를 맺고 효과 높고 다양한 침향 제품개발에 부심해왔다.

베트남 공장 설립 당시 김대표의 남편에게 도움을 준 시동생 이석진씨는 현재 베트남침향협회 고문을 맡아 현지에서도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런 노력 탓에 능인향당의 제품은 천연기능성 향으로 순하고 부드러워 목이 잠기지 않고 기혈을 풀어주며

호흡이 편하게 해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 분쇄법 및 다이아몬드 커팅법을 개발하는 등

향에 대한 연구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최초로 전통향 제조와 침향감정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능인향당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침향선향은 자가접착공법으로 제작돼 차로 우려 마실 수 있을 정도의 순도를 자랑하며,

최고 등급인 침향천관향은 마의 4분대로 여겨지던 1㎝당 연소시간을 6분을 넘겨 전 세계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에는 침향을 오랜 기간 다뤄 온 불교계와 한의학계 등에 권위자가 많은 만큼 능인향당은 아직도 배운다는 자세로

연구정진하고 있다”고 자세를 낮추기도 했다.


침향은 원래 인도가 종주국으로 알려져 있으나 중국을 거쳐 지금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김 대표는 “베트남은 예로부터 침향의 채취와 제조 전 과정을 왕실이 전담해왔을 정도로 침향 취급이 엄격하다”며

“지금도 이권이 워낙 막대해 밀림에 들어가 침향을 전문적으로 캐는 ‘침마니’가 마피아 조직을 이뤄 은밀하게 운영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좋은 침향을 찾는 매니아층이 늘면서 환경도 변하고 있다.

그는 “최근 베트남도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산림파괴로 자연산은 점차 고갈되고 있다”며“진품이 일부 부호층에게만 향유되는 틈을 타

농약 등 유해한 화학성분을 함유한 불량 침향이 유통되는 부작용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중국은 최근 한약재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침향의 규격 기준을 바꿔 자국에서 생산되는 백목향으로 만든 물에 뜨는 황숙목도 침향으로 인정하고,

수지 함유량 규정도 한국보다 낮추는 등 생산확대에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능인향당은 베트남 현지에서 유기농법으로 침향을 재배해 생산ㆍ보급 확대를 꾀하는 등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

 

침향의 약성은 면역물질로 체내의 독소나 세균에 대한 향균작용과 세포재생능력이 뛰어나 간, 위, 폐 재생이나

면역체계가 약한 환자에게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서에는 침향의 대표적 효능을 ‘하기(下氣)시키는 작용’이라 설명하고 있다.

하기란 기운을 가라앉혀 준다는 뜻으로, 스트레스와 전자파로 기운이 항상 상기(上氣)돼 있는 현대인들에게 명약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침향은 공기 중의 부유물질을 제거해주고 스트레스에 반응해 안정된 호로몬을 방출,

집중력 향상과 정신적 이완, 심신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현대인의 힐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향(노루), 용연향(향유고래의 분비물)과 함께 세계 3대 향의 하나인 침향은 역사적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곳곳에 흔적을 남기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세종실록은 물론 삼국유사에도 기록이 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이라를 제작할 때 사용되었고,

예수님의 시체에 침향을 함께 넣어서 장례를 지냈다는 기록도 있다.


김 대표는 “침향은 역사적으로 부와 권위의 상징으로 왕실의 전유물이나 국가 간 교역물로 고귀하게 여겨져 왔으며 지금도 변함없는 위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끓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값싸고 좋은 제품을 널리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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